인기 있는 가치주는 진정한 가치주가 아니다.

 

Kenneth Lawrence Fisher

 

오늘은 성장주의 아버지이자 워렌버핏의 스승. Philip Arthur Fisher (필립피셔)의 아들.

 

가치 투자의 대가, Kenneth Lawrence Fisher (켄 피셔)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피셔(Fisher) 가문으로 월가 최고의 투자 전략가 가문으로 유명한 그들은 

 

1대인 필립피셔 부터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이자, 현대적인 투자 이론을 창시한 자로  

 

벤저민 그레이엄과 함께 워렌 버핏의 두 스승 중 한 명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워렌버핏이 그(필립피셔)를 얼마나 칭송했냐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기도 했죠

 

"그(필립피셔)는 휼륭한 기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완벽히 이해한다."

 

그런 1대에 지혜를 본받았는지 켄 피셔 또한 현재 월가 최고 투자 전략가로

 

피셔 인베스트먼트를 운용하며 펀드매니저로서 월가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거의 유일한 가문으로 

 

피셔가문의 이름을 떨쳤습니다.

 

켄 피셔가 특히 유명한 이유는 그의 아버지 명성과 함께 탁월한 수익률을 스스로 증명,

 

투자나침반으로 주가매출액비율(PSR)을 사용하는 등 워렌버핏과 현재 

 

손꼽히는 가치투자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한국경제 TV에서 켄 피셔에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켄 피셔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인기 있는 가치주는 진정한 가치주라고 볼 수 없다."

 

COVID19시대 유독 성장하였던 성장주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성장주와 가치주의 전환을 예상하며

 

저평가 받던 가치주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현재, 가치주는 과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성장주는 과하게 하락했으며, 가치주는 과하게 올랐습니다.

 

"인기가 있는 가지추는 더 이상 가치가 있지 않습니다."

 

 

WTI 원유선물 인베스팅

 

마이너스 유가 사태를 빚었던 원유는 하늘 높이 올라가고 있으며

 

 

나스닥 100 선물지수

 

기술주가 몰려있는 나스닥은 한없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기술주가 전부 성장주인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다고 하니까요.)

 

이제는 누가 올라가야 할 차례입니까?

 

누가 저평가 되어 있습니까?

 

 

 

 

+영상에서 켄 피셔는 저렴한 주식이나 기술주를 지칭한 것은 아닌 루이비똥같은 명품 주식을 사라고 했습니다.

 

강한 매출력과 가격경쟁력이 있는 명품기업 (빅테크) 같은 것을 사라고 말하는 것 같으며

 

가치주가 과한 성장을 이룬만큼 후반기에는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대해서 좋게 보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