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작성된 Homewalk의 글. 2016~2017년 ‘아이비잉(愛彼迎)’이라는 중국식 브랜드명으로 중국에 진출했던 에어비앤비가 진출한 지 6년 만의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중국 토종 숙박공유업체들에 비해 다소 느리게 시작한 에어비앤비는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주요 타켓으로 잡으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중국 봉쇄령의 여파로 인해 외국인 여행객 급감. 분기실적 등에 극심한 악화를 겪으며 중국에서 철수를 결정했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중국 내 강력한 통제로 지역 침체가 심화됐다고 지적하는 것 같았습니다. *** 러시아 철수에 이어서 중국을 이탈하려는 움직임도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인구 증가도 이미 꺾여가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