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6 작성된 Homewalk의 글.
최근 악재만 빨리 정리하겠습니다.
1. 치솟는 원달러
2. OPEC+ 10만 배럴 감산
3. 치솟는 중국 청년실업률
4. 위기의 중국 부동산
수많은 악재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코앞에 둘정도로 원달러가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OPEC+는 10만 배럴 감산 합의를 하며 유럽을 향하는 치솟는 원유가격에 불난데 부채질을 더하여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10만 배럴 줄여버렸습니다.
사우디에도 방문했던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굴욕이네요.
블롬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실업 문제가 두드러지며 7월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19.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청년들을 포함한 중국소비자는 해외에서 고가에 제품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였으며 그들의 소비심리 둔화로 이어져 그들로 인한 성장을 했던 기업들 피해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헝다사태가 가장 최근에 일어난 중국의 부동산 위기로 현재 중국은 주택 구매자들이 대출금 상환 등을 거부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중국은 기업 파산만이 존재하며 개인 파산 제도가 마련되지 못해서 가계경제 붕괴시 개인회생 절차를 받아 구제 받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
한 국가에 큰 피해가 타국가에 전이가 되기 쉬운 세계화 시대이며
중국의 현재의 위기는 옛 일본의 버블을 보는 느낌이네요.
그동안 열심히 억지로 방어하며 G2자리까지 올랐는데 중국이 앞으로 어떠한 행보가 보일지 관심이 가며
강달러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에 세계적으로 뻗은 기업들은 조금 힘든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신 냉전시대로 접어들며 미국이 중국뿐만아니라 자국경제와 형제인 영국을 포함한 유럽을 도우며 러시아까지
상대하는 동시에 사우디 등 OPEC+ 들을 잘 회유할지???
(마이클 버리가 결국 승자였던 건가요?! 미국주식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겁니까!!
- 마이클 버리는 최근 주식을 사실상 전량 처분한 13F를 공개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시장에 남습니다 ㅠㅜ
(너무 복합적인 상황이 되버렸네요.)
참고자료 및 영상입니다.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 모든 주식을 팔다?! 13F
2022.08.16 작성된 Homewalk의 글. 2008년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빅쇼트 주인공, 마이클 버리(사이온 자산관리)의 13F가 공개되었습니다. 마이클 버리는 지속적으로 지금도 거품이 끼었으며 경제상황이
homewalk.tistory.com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9063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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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샤넬 등 명품업체, '중국인 의존도 벗어나기' 골몰, 中 관광객 실종…명품 매출 '뚝' 코로나로 중국인 관광객 급감 올들어 2019년의 10%에 불과 中 경기침체에 청년 실업률 높아 본토 소
www.hankyung.com
https://www.youtube.com/watch?v=m9Um3fTJ6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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