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하락하거나 인플레이션 등에 이슈가 있을 때
혹은 파이어족 등 퇴사하고 여유 혹은 자신의 일을 하고 싶은 분들이 특히 찾는 주식.
덜 내려가는 소비자 방어 주식 중 하나이자 정기적인 배당까지는 주는
배당주는 할인매장 주식을 오늘 짧게나마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월마트 (티커: WMT)
48년간 배당을 늘려온 배당 귀족!
아마존이 온라인 1등이라면 오프라인으로는 월마트가 1등!
배당과 성장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줬는지 한국에서 삼성가문이 유명하다면
미국에서는 월마트 가문!
Walton가문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으로 손꼽히는 가문입니다.
아주 오래전 마트 몇개로 시작한 월마트를
겨우 마트가 어디까지 성장하겠어? 라고 비웃던 사람들이 있다고 했던데
지금은 많이들 후회하겠네요.
여전히 배당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으며 아마존에게 지지 않기위해 전자상거래에 뛰어들었지만
높은 시가총액을 이미 자랑하고 있어 더 성장하기에는 힘들다는 의견이 현재는 다분합니다.
2. 코스트코 (티커: COST)
18년간 배당을 늘려온 배당주식!
워렌버핏의 파트너, 찰리멍거가 특히 좋아하는 코스트코!
월마트를 쫓는 대항마이자 값싸게 물건을 많이 살 때 유독 찾는 코스트코는
월마트에 비해 압도적인 주가 상승을 보이며 성장을 지속중입니다.
코스트코의 장점으로는 회원전용, 대량 구매 비즈니스 모델과 값싼 가격이 돋보적이라
할 수 있으며, 코스트코는 그 구독모델을 꾸준히 증가시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커머스는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인기를 끈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워낙 순마진이 안남는 산업인데
코스트코는 특히 순마진이 많이 안남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해 (값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과거도 그렇도 현재도 그렇고 인기에 힘입어 고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순마진 많이 남는 기업을 좋아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것일지도 ㅎㅎ;)
3. 타겟 (티커: TGT)
51년간 배당을 늘려온 배당 왕족!
미국 젊은세대들이 사랑하는 타겟은 코로나시대에 수혜를 잘 탄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의 왕 아마존이 떠오르고 아마존또한 오프라인 사업을 뒤늦게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이커머스와 오프라인의 통합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월마트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시장이 많은 타겟은 특히 이커머스 시장에 잘 대응해서
올드한 느낌은 월마트, 젊은 느낌은 타겟 등으로 타겟(?) 층을 잘 잡아서
코로나 시대에 이커머스 비중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가또한 고성장을 했지만 너무 고성장을 했는지 현재는 살짝 주춤! 하고있네요~
4. 달러 제너럴 (티커: DG)
8년간 배당을 늘려온 신참 배당 주식!
사람들이 생소할만한 달러 제너럴은 우리나라로 치면 다이소, 1000원 숍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짜(?) 1000원 숍들과는 다르게 이름부터 달러가 들어간
달러 제너럴은 대부분의 과자, 음료 등 1달러에 가깝게 판매하고 있으며
도심지보다는 미국시골 혹은 휴계소등에 위치해서 다른 매장들과 다른 고객층을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비슷한 매장으로는 달러트리가 있는데 달러트리보다는 네임드가 있어
사람들에게는 달러 제너럴이 더 유명하다고 하며 이커머스는 따로 진출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볍게
소비자 방어 주식 중 하나인 할인매장 주식 4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증시가 많이 요동치는데 항상 원칙대로 좋은 투자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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