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업소개: 전세계에 울리는 '가장 영향력있는 새'의 지저귐.
비교1. 새의 지저귐은 위급상황에서 더 활발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해 많은 기업들이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며 자사기업 철수와
서비스 미제공 등 러시아를 떠나는 것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도움이 되고자 움직이는 기업,
자연스럽게 도움이 된 기업들이 생겨났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요청으로 일론 머스크가 응하며 스페이스 X가, 짧은 영상편집으로 우크라이나 실상을
트위터와 유튜브 다양한 곳에 올리며 돌아다니게 된 틱톡
그리고 트위터까지 많은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으로 혹은 자연스러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위터를 주로 사용하며 자국에 직면한 위험과 실상을
지속적으로 공개 호소해 많은 타국과 기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트위터를 포함한 소셜 네트워크의 활용 주목성에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비교2. '가장 영향력 있는 새'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 독수리, 일본의 물건 훔치는 까마귀, 한국을 장악한 비둘기 등
새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많지만, 역시 '가장 영향력 있는 새' 하면
새의 지저귐이라는 뜻을 가진 트위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61억 방문자가 방문하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이 방문한 웹사이트, 트위터.
다양한 국가 이용자와 280자 이하로 된 짧은 글로 작성해야하는 특성으로 인해
많은 이용자가 핵심 요약된 짧은 기사거리 등을 읽고자 방문하며 이것이 많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가
다른 채널 대신 매일 정보를 얻기 위해 Twitter를 찾는 이유가 되었죠.
2020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8%가 소셜미디어에서 뉴스를 받는 것을 선호하며 미국인의 17%는
트위터에서 뉴스를 얻는다고 하니 현재 트위터는 젊은 세대들의 신세대 신문사의 역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점. 트위터는 공정하지 않은가?
머스크 "트위터 표현의 자유 없어…SNS 개발 고려 중"
트럼프 SNS 출시 하루만에 美 앱스토어 1위
최근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는 이야깃 거리입니다.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에 이어서 세계 1순위 부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는 표현의 자유가 없다며
새로운 SNS 개발을 진지하게 고민중이라고 발언하였죠.
그들이 SNS의 중요성을 깨달아 자신만을 위한 SNS를 개발하려는 것인지
진정으로 트위터가 공정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충분히 세상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의 발언으로 트럼프가 Digital World Acquisition Corp를 스팩상장과 함께
서비스한 것으로 보아 일론 머스크가 자신만의 SNS 개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이밖에도 단점이
1. 페이스북과 함께 애플 앱 추적 허용동의 서비스 등에 따른 광고 매출감소
- (트위터는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내용을 읽었는데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우크라 침공] "SNS업체, 폭력 영상 지우다 전쟁범죄 증거 사라질 수도"
2. 오삭제 또는 사회적 시선에 따른 그들 스스로에 대한 윤리적 행동 대립 등
페이스북과 같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SNS다 보니 사적이익보다는 공적이익을 많이 신경써야하는
기업이 되버려서 이 또한 트위터에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성장성 정체. 트위터는 이용자가 전년대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실제로 페이스북도 이용자와 방문자가 정체하고 있어 메타버스라는 타 사업을 꿈꾸며 큰 도박을 걸었죠.
트위터는 NFT 등 다른 사업에 진출 및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큰 행보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성장성이 정체 및 감소하는 이유로는 수많은 경쟁 SNS 등장과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큰 증가를 보이기 힘들다는 이유가 대표적입니다.)
'미국주식 > Communic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Alphabet (티커: GOOGL, GOOG) (0) | 2022.02.03 |
|---|---|
| META (티커: FB) (0) | 2022.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