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3 작성된 Homewalk의 글.
이전, 인플레이션 방어주식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은 요소를 집어드렸습니다.
1. 가격결정력이 있는 기업.
2. 시장점유율이 높으면서 매출마진도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기업.
3. 꼭 소비해야하는 필수소비재 기업.
을 보통 인플레이션 방어주식이라고 한다고요.
저번에는 1번과 2번에 방어수단으로는 돈 잘버는 빅테크 기업.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을 소개해드렸으나, 현재 아마존과 애플 등 다수의 빅테크가 실망을
시켰기에 3을 조금 더 추가하며 경기방어주이자 소비자 방어주라 불리는 기업 몇 개를 적어봅니다!
(완전 피의 금요일, 검은 금요일이었죠 ㅠㅜ.)
1. 코카콜라 (티커: KO)
일반적으로 증시에 큰 불안감이 호소될 때 안정적인 배당주를 선호하는 성향을 보이고는 합니다.
그들의 수입원이 대부분 필수적인 제품이고 필수적인 제품은 곧 안정적인 수입과 배당을 제공해오기 때문이죠.
워렌버핏이 사랑하는 코카콜라 또한 그러한 안정적인 수입원을 바탕으로 61년간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는 회사로
요근래 타 기술주 회사들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일 때 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였죠.
현재는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안정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인지도와 필수 소비에 속하는 만큼 가격경쟁력 또한 보유를 하고 있으니 말이죠.)
2. 펩시 (티커: PEP)
코카콜라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과자계를 주름잡는 펩시.
코카콜라에 라이벌로 펩시를 판매하고 있는 펩시는 주 매출원으로 과자 또한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로 우리에게 친숙한 것은 치토스, Lays, 도리토스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배당 또한 계속해서 지불하고 있으며 펩시또한 코카콜라와 같이
펩시를 포함한 게토레이 등과 함께 과자 쪽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갖고있어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D2C시장으로 진입하는 만큼 순수익 측면에서도 많은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 또한 많은 회사들의 주가가 마이너스인 것을 고려했을 때
나름 선방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3. 달러 제너럴 (티커: DG)
코카콜라나 펩시코와 달리 할인매장 주식으로
국내분들은 꽤 상소하실 수 있고, 도시에 살아도 생소하실 수 있는 회사. 달러 제너럴입니다.
달러 제너럴은 대부분의 과자, 음료 등을 포함한 생필품을 1달러에 가깝게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우리나라로 치자면 다이소와 가깝지만 정말 대부분 1달러에 대부분의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도심지보다는 미국시골 혹은 휴게소와 같은 위치를 타겟으로 잡으며
저가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매장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모양입니다.
현재, 라이벌로 달러트리라는 회사가 있지만.
달러 제너럴이 네임드가 있어 사람들이 달러트리보다는 달러 제너럴을 먼저 생각한다고 하며
배당 또한 주는 주식입니다.
다만, D2C등 이커머스에 진출계획이 없다는 것과 도심 등 해외로(주로 미국 변두리(?) 중심)
진출 하고 있지는 않아서(진출하는 메리트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비용을 생각하면)
큰 성장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보입니다.
***
배당주는 경기 방어주 주식이 혼란의 기간동안 오른 것은 사실입니다만.
만약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혹은 그것을 넘어 최악의 상황으로 스태그 플레이션이 도달한다면
경기 방어주 주식 또한 떨어질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
반대로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거시적인 문제가 어떠한 상황으로 갑작스레 종결된다면
하락폭이 컸던 만큼 더 큰 상승폭으로 운전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고려해보시길 바라며 오늘 글은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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