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의 혼잡한 교통 정체로 인한 이동 효율성 저하,
물류 운송비용 등 사회적 비용 급증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도심항공교통 또는 UAM(Urban Air Mobility).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미래의 도시 교통 체계.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UAM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일부 도심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2025년 완전한 상용화를 앞둘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이죠.

제가 UAM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는 장점 때문이고
각국이 뛰어드는 새로운 시장은 보통 먹을 것이 많기 때문이죠.
지금 열리고 있는 UAM시장에 기본은 위에 그림처럼 하나의 타워(버티포트)를 두고
다른 타워로 이동하는 식입니다.

착륙지점이자 출발지점이 이미 정해져 있는 것으로
UAM에 최종목표 또한 조종사가 운전을 하는 것이 아닌 완전 자동자율운전에 해당됩니다.
비행기또한 사실 완전 자율주행까지는 아니지만,
기술에 발전으로 UAM이 어쩌면 차량 자율주행보다 훨씬 빠를 수도 있다는
가능성 또한 현재 나오고 있습니다.
하늘은 뻥 뚫려서 지형지물이 없는 장점이 있으니 말이죠.

버티포트는 공항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주위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입니다.
그들의 교통은 편리하고 또한 신기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릴 것이고
가게는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찾기 때문에
UAM회사들은 그곳에서 새로운 땅장사를 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맥도날드가 햄버거를 판 가격보다 부동산가치를 인정받으며
현재의 주가로 올라온 것처럼
그들의 불필요한 자리가 그들의 위치를 가속화 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냈을 때,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클릭하는 터치감이 있어야지."

에어팟이 처음나왔을 때는 사람들이 이랬죠.
"콩나물같이 생긴 이상한 거 누가 쓰냐"

아마존이 온라인 서점으로써 인정받았을 때 많은 투자가들이 말했습니다.
"아마존이 현재(그때의 가치)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전세계에있는 모든 책을 다 팔았을 때 이해가 된다."

테슬라가 도요타와 사이가 안좋을 때 토요타가 말했죠.
"사람들은 가슴뛰는 소리를 좋아한다.
우리는 가슴 뛰는 소리를 만드는 회사다.
(전기차는 조용해서 돌려말했죠.)"



분명, 과거에 그들의 말이 맞았었던 적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100%(전부 잃는 것)보다 2000%를 얻는 게 더 낫다는 걸요.
***
+수정
깔끔하게 보기위해 일부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크게 달라진 내용은 없으며, 인용한 말이기에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UAM에서 제일 중요한 첫번째는 나라별 인증으로 아직 모든 인증과 허가를 통과한 회사는 없습니다.
(2022.06.17기준)
JOBY가 FAA 135인증을 따내기는 했지만 몇가지 더 해내야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소음과 기체를 만드는 것(대량생산)과 조종사 훈련, 소프트웨어 등이 있습니다.
'미국주식 > UAM, A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JOBY에 투자하라 (책 추천) (0) | 2022.06.21 |
---|---|
Joby Aviation (티커: JOBY) (0) | 2022.03.08 |
Joby Aviation (티커: JOBY) (0) | 2022.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