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장을 완벽히 지배했던 빅테크의 퇴출된 멤버. META.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소셜서비스에서 왕의 자리에 앉았지만, 그들은 애플 제국에 속한 일개 속국이였을 뿐. 제국에게 조공 받치는 것을 거절한(?) 욕심많은 하버드 소년은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다짐합니다. 회사 전체를 건 과감한 배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배팅. 까놓고 말해서 마크 저커버그는 이 베팅이 실패한다면 회사는 성장동력을 완전히 잃고 SNS 시장에 새로 떠오르는 경쟁사들을 상대하면서 근근히 버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그를 조롱합니다. 자신만의 조용한 SNS왕국을 세우고도 만족을 못해 현실차원의 공감각도 느끼지 못하는, 커피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는 기계를 만드는 미래를 보는 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