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1 작성된 Homewalk의 글.
1. 셀시우스 홀딩스 (티커: CELH)
셀시우스 홀딩스는 에너지 드링크 기업으로 전분기 기준.
에너지 드링크 업체 전체 시장 점유율 4.9%로 3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위는 몬스터 에너지, 2위는 레드불)
이전 3위였던 뱅 음료수는 전세계 2위 음료업체인 펩시의 힘을 입어 3위를 차지하였으나,
셀시우스 홀딩스는 단지, 인기만으로 3위를 탈환.
이제부터 뱅과의 계약을 끝내버린 펩시의 도움을 받는 셀시우스 드링크는 압도적인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은 안 봐도 뻔할 일입니다.
셀시우스 홀딩스는 '건강', '다이어트'라는 차별화된 인기에 힘을 얻은 이후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어닝은 항상 서프라이즈로 나오고 있습니다.
(전분기 EPS가 -인 것은 이전 유통회사와의 계약파기를 위한 비용으로
이 비용은 일부에서 전부를 펩시가 내어준다고 셀시우스 홀딩스 CFO가 밝혔습니다.)
2. 소파이 테크놀로지 (티커: SOFI)
소파이는 미국에 있는 작은 핀테크 업체로
미국에서는 학자금 대출사업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은 회사입니다.
소파이의 장점에 앞서 먼저 단점을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1. 인기를 얻었던 학자금 대출이 바이든 행정부에 의해서 계속 연장되고 있다는 점.
2. 은행업을 하고 있는데 자금 대부분이 고객확보를 위해 나가있고 고객이 환급도 쉽게 할 수 있는 돈이 많기 때문에
뱅크런 등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다만, 2가지의 단점을 극복할 시 소파이는 엄청난 성장이 예고 되어있습니다.
소파이는 이 위험부담을 가지고 실제로 엄청난 속도로 고객을 늘리고 있으며 현금확보를 잘하고 있어
분기별 실적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더치브로스 (티커: BROS)
더치브로스 커피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주로 하는 커피점으로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단지, 유튜브에다가 더치브로스라고 치기만해도 미국인들이 마시고 있는 쇼츠 등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람도 줄을 설정도로 많고 매장은 엄청나게 확산중이며
단점으로는 매장 확산 속도를 따라갈 자본이 부족하다는 점과 싼 커피를 주로 판매하여
우유가격이 올라간 현재 마진이 별로 남지 않는다는 것이 있었는데
가격을 조금 인상하였다고 합니다.
어려운 현재의 시기만 지나가면 더치브로스의 상승세는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거래량이 한번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위아래 움직임이 크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에 단점은 3종목 공통입니다.)
***
3종목 모두 엄청난 인기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의 사이즈이기에
상승폭도 하락폭도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은 셀시우스, 소파이밖에 없습니다만.
셀시우스 - 소파이 - 더치브로스 - 룰루레몬 정도는
충분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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