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장을 완벽히 지배했던 빅테크의 퇴출된 멤버. META.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소셜서비스에서 왕의 자리에 앉았지만,
그들은 애플 제국에 속한 일개 속국이였을 뿐.
제국에게 조공 받치는 것을 거절한(?) 욕심많은 하버드 소년은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다짐합니다.
회사 전체를 건 과감한 배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배팅.
까놓고 말해서 마크 저커버그는 이 베팅이 실패한다면 회사는
성장동력을 완전히 잃고 SNS 시장에 새로 떠오르는 경쟁사들을 상대하면서 근근히 버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그를 조롱합니다.
자신만의 조용한 SNS왕국을 세우고도 만족을 못해 현실차원의 공감각도 느끼지 못하는,
커피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는 기계를 만드는 미래를 보는 멍청이라고.
그의 선택이 다소 조급함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을 비판해서는 안됩니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견제를 제일 먼저 신경을 썼던 것은 마크 저커버그 본인일 것이고 언젠가
그도 큰 배팅을 해야될 것이라는 직감은 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자신도 애플과 같이 세상을 지배하기위해 기계와 그 안의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죠.
노키아가 지배했던 핸드폰 시장에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핸드폰이 전화만 하면 되면 되는 거지. 그것은 만지는 터치감이 없다.
전기차를 지배한 테슬라가 나왔을 때 도요타가 말했습니다.
배기음은 심장고동과 비슷하여 흥분감과 스릴감, 안정감을 주지만 전기차는 그렇지 않다.
지금 우리가 보는 과거는 오히려 엄청나게 멍청해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발언을 한 게 당시 시장을 지배했던 노키아와 도요타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였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사실 META의 문제는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현재 직면한 상황이 너무 안담한데도
META가 미는 메타사업, 리얼리티 랩이 엄청난 비용과 끊없는 개발로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점에 있습니다.
오큘러스만 있으면 될 것 같던 세상은 촉감을 위한 장갑,
공간을 넓게 느끼기 위해 걷기 위한 신발 혹은 런닝머신과 같은 무언가.
끊임없는 기계를 필요로 했고 기술개발을 필요로 합니다.
심지어 그들이 하는 오큘러스 등을 통해서 들어가는 사무, 게임, SNS 세상 또한 완벽히 구현되지 않아서
그들은 아직도 천문학적인 기술 개발비와 노동을 부어야하죠.
불확실한 미래. META는 ALL-IN 했습니다.
실패한다면 지금의 하락도 우스울 정도로 떨어질 것이고 성공한다면 시가총액 1등도 무리가 아닐 겁니다.
새로운 세상의 아이폰을 여는 것이니까요.
SNS를 아직 지배하고는 있으니 크게 하락하면 99% 성공하면 500%이상 이라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메타 시총 600조 애플 시총3000조 단순계산시 5배)
너무도 불확실한 미래이긴 하지만 최근에 META가 선보였던 사생활 침해 논란 스마트 글라스와
개발중에 있다는 더 나은 촉감을 제공할 장갑.
음성으로 세상을 창조해내는 AI 프로젝트 '카이라오케(CAIRaoke)'
https://homewalk.tistory.com/entry/종목1-META-티커-FB-메타버스의-미래 [Homewalk]
+ META (티커: FB) 메타버스의 미래.
계속되는 증시하락과 함께 성장세 둔화라는 개별이슈로 나락을 간 우리의 META(FaceBook). 자신들이 하고있는 성공의 미래를 AI 프로젝트 '카이라오케(CAIRaoke)'를 통해 틀림이 없음을 지금 다시 우리
homewalk.tistory.com
그들의 발전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지는 않더라도 꾸준히 관망하는 자세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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