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2 작성된 Homewalk의 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미래가치를 높게 보는 성장주들이 PER이 높은 편이죠.
따른 이유도 있을지도 모르고, 현재는 PER 자체를 중요성있게 평가하지도 않지만
성장주의 대표격인 구글이 코카콜라보다 낮은 것은 충격적이긴 합니다.
또한, S&P 500 지도를 보여주는 finviz를 보시면
1년을 잡고 보았을 때 성장주 대부분이 가치주보다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개된 유명 투자자들의 13F 공시에서도 워렌버핏을 포함해 많은 투자가들이
원유, 필수소비재, 원자재를 포함하는 인플레이션과 스태그 플레이션을 대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었습니다.
성장주에게는 확실히 겨울이 찾아왔고, 다른 섹터를 포함해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완전한 하락을 감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뉴스와 사람들의 관심사를 통해서 아직까지 바닥은 멀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시장은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하며 꽤나 길게 침체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 미국의 돈풀기 -> 인플레이션(물가상승) -> 여행 및 소비심리 감소(진행중)
러시아 침공(원유, 식량상승) -> 원유가격 폭등, 식량난 경고, 세계화의 종결(자국 이기주의 강화 추측)
중국(수많은 규제, 코로나 봉쇄) -> 중국기업 및 애플을 포함한 다국적 기업타격(생산, 유통, 소비, 고용)
다각적인 문제로 FED가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FED가 움직여서 해결할수 없는 상황까지 보여준다면 시장은 당분간 끝일 것이고
앞으로 그들이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
침체가 온다면(올 것 같아요.) 2~4년? 아니면 더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유를 동반한 원자재가 좋다고는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히 지금 돈을 못벌고 있는 성장주는 어떤 호재 뉴스가 나오더라도 권유하기 애매한 상황 같습니다.
필수소비재도 경기침체 시기에는 안 좋은 면을 보여준 역사가 있어서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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