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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티커: MSFT)

A walking man 2022. 2. 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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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LOGO

 

짧은 기업소개: 직장인 필수 파트너! 클라우드 왕좌와 오락을 노리다!

 

장점. : 안정적인 매출로 인한 배당 그리고 노리는 새로운 왕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안정적인 배당주로 유명하죠.

 

그래서 주가상승과 배당을 동시에 그것도 안정적이게 먹고 싶으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이렇게 두개만 사면 된다! 라는 말도 있더라죠.

 

그럴만도 한 것이 마이크로소프트는 배당을 주기 시작하면서 배당을 끊임없이 올려왔으며 현재 주가도 

 

그림처럼 말도 안되게 상승해왔죠.

 

주가도 끊임없이 오르는 것과 동시에 배당도 오르는 이런 돌아버린 주식... 이라니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회사네요. ㅎㅎ

 

현재는 나스닥 지수하락으로 인해 살짝 빠진상태이기는 하지만 이것도 먼훗날을 생각하면 그렇게 큰 낙폭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란 과거에 일을 참 작게 느끼고 현재 일을 항상 크게 느끼니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 마이크로소프트에 진짜 좋은 점은 아직까지도 성장을 멈추지않고 끊임없이 시장을 탐닉하는 부분에서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들이 현재 가장 관심있어하는 분야는 두 분야로,

 

한 분야는 아마존 AWS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입니다.

 

 

클라우드 시장점유율은 현재 아마존이 1등, 마이크로소프트가 2등으로 아마존이 선두주자로 시장을 먼저 차지했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왕좌를 빼앗기 위해 맹렬하게 추격중에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은 마진이 많이남아서 돈 벌이가 잘 됩니다.- 아마존 글에 적어놔서 이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특히, 두 회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알 수 있던 사건으로는 미군 펜타곤 클라우드 11조원 계약건을 들 수 있습니다.

 

먼저 해당 계약이 중요했던 이유는 액수도 액수지만 보안을 제일 신경쓰는 미국.

 

그것도 미군 펜타곤에서 클라우드 활용을 위해 계약을 하는 것이니 자사 클라우드에 안전성과 신뢰성 그리고 선전부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계약은 시장 1등을 줄곧 차지하던 아마존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였으나 갑작스레 마이크로소프트로 결정이 되버렸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정부측에서 자체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원하지 않는 눈치이기에 해당 일 자체를 없던 일로 하며 완전히 무산이 되버렸죠.

 

기술적인 경쟁보다는 사실상 정치적인 일과 관련되었기는 했지만 뇌물, 비리 등 두 회사가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해당 산업에서 벌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중요한 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은 심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언젠가는 진짜로 왕좌를 노릴 수 있을까요...?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그들이 현재 가장 관심있어하는 분야 두 번째.

 

게임! 그것도 게임과 관련된 메타버스로 보입니다.

 

 

게임만을 칭하는 것이 아닌 메타버스 그 자체에 관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근무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직장인과 함께하는 언택트에 뛰어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기술을 밝히며 왼쪽에 사진과 같은 일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사람들과 접촉할 필요없이 가상 캐릭터를 활용해 메타버스에서 일하고 엑셀 및 PPT를 보여주고 그 세상 자체를 회사, 오피스로 규정하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것이죠.

 

그렇다면 게임은 무슨 소리냐?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게임. 그곳에는 이미 가상캐릭터가 있으며 내 친구가 있으며 그곳만에 마을과 세상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메타버스. 그곳과 가장 가까운 세계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으며 NFT, 가상자산 등 전부 그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과 값비싼 미술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에도 손을 뻗은 것 같습니다. 

 

그곳을 내 사무실로만 규정하는 것이 아닌 오락, 놀이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진짜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을 메타버스라고 규정하기 위해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는 82조원을 들여 게임회사 블리자드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원래도 가지고 있던 XBOX를 통해 게임산업에 열정적으로 발을 딛였습니다.

 

메타버스. 다양하고 돈많은 회사가 뛰어든 만큼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나 그런 통합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저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단점. : 주체할 수 없는 현금.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일까? 

 

"돈은 춤을 춘다"

 

빅테크 회사들이 겪는 대다수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자체적인 플랫폼에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경쟁자가 공격해도 아프지 않습니다. 

 

자체적인 플랫폼으로 압도적인 돈을 벌고 지속적인 성장을 합니다. 주가는 끊임없이 오를 것 같습니다.

 

그러다 한계가 다가올 것입니다.

 

더 이상 팔 곳이 없을 만큼 모두가 갖고 있을 수도 있고 이미 모두가 사용하고 있어서 수익이 더 안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정체할 것입니다. 오래전 1등이었던 다른 기업들이 보여줬던 것처럼 성장을 멈출 것입니다. 

 

그렇기에 회사는 끊임없이 투자를 하고 개발을 합니다. 

 

이미 내가 압도적이게 1등인 사업이 아닌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서 지금 갖고있는 압도적인 투자금을 바탕으로 내가 새로운 시장에서 1등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항상 초초해 하지않으면 그들은 평화로웠던 시대의 황제들처럼 나태해질 것이고 내분을 겪으며 멸망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나태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다른 회사에 비해 조금 미비하다고 보여집니다.

 

너무 많은 현금을 들고 있고 현금활용에 조금 막힌듯이 보입니다. 어느 곳에 돈을 소비해야지 적절한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인지 스스로 고민을 하는 것처럼요.

 

그렇기에 최근에 블리자드 인수한 것은 좋은 생각이였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메타버스에는 회의적인 입장이지만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최근에 근로 및 성폭력문제로 문제된 블리자드 주가가 폭락했을 때 과거의 명성과 원래 가격내지 조금 내린 가격으로 산거여서 좋은 투자였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 필수 파트너! 마이크로소프트 왕국이 쇠퇴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 글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주식은 여전히 추천은 아니고요(?)

 

오늘의 글을 정리하자면 클라우드 시장과 새로운 시대에 왕좌를 노리는 오피스 왕국의 왕!

 

멈추지 않는 그들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오피스 365를 통한 시장점유율은 이미 압도적이기에 안 적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나름 오피스, 클라우드, 게임 등 이곳저곳에서 돈을 가져오기에 매출이 한 분야로 치우치지 않은 전형적이게 좋은 주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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