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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신규 상장주식

도어대시 (티커: DASH)

A walking man 2022. 3. 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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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대시의 LOGO

 

 

짧은 기업소개: 미국의 배달의 민족!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비교. 시장의 선두주자를 이겨버린 강력한 후발주자.

 

 

아메리카 배달 앱 시장점유율

 

대부분의 시장은 선도하는 회사가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가져갑니다.

 

애플이 처음 아이폰을 냈을 때 그러했고, 테슬라가 전기차를 대량생산했을 때 그러했습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는 그 시장에 아주 큰 도박을 걸고 들어가는 것이기에 위험부담이 큰 대신

 

아주 큰 파이를 챙길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아주 드물게도 그것을 역전하는 회사들이 있고

 

우리는 그들을 충분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의 선두주자를 이긴 그들의 특별함과 강력함의 상승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요.

 

 

https://www.visualcapitalist.com/doordash-is-dominating-the-u-s-food-delivery-market/

 

 

현재 미국 배달 앱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강력한 왕이 된 도어대시.

 

말씀드린 것처럼 그들은 선두주자도 아니였고 

 

(그럽허브가 2004년, 배달의 민족이 2010년 창업한 것에 비해 2013년 도어대시는 느린편.)

 

강력한 경쟁사가 없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무려, 손정의가 투자해 강력한 성장을 보이던 우버의 우버이츠가 그들의 라이벌이였죠.

(우버이츠는 2014년 시작했지만, 강력한 뒷배(투자)가 있어서 사이즈가 달랐다.)

 

캘리포니아 주, 팔로 알토 지역에서 많은 식당들이 배달 수요는 많지만 배달 기사는 적다는 것을 파악하여

 

창업한 스탠포트 대학생들. 그들은 현재의 도어대시를 만들며

 

딜리버리서비스, 도어대쉬 드라이브, 식료품 배달 서비스, 대쉬마트, 도어대쉬키친 이 다섯가지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으며 자신들의 성장 동력으로 지역경제와 지역커뮤니티.

 

'지역'의 강점이 있었다고 하며 현재 그들의 시장점유율과 매출이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콜록!

 

 

코로나로 인하여 배달수요 급증과 함께 그들 또한 급성장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세계인과 한국을 방문했던 외국인이 배달음식을 부러워했던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 이미 배달의 맛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앞으로는 절대 배달을 시킬 것이다. 라고 보기는 힘듦니다.

 

그러니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배달시장은 앞으로도 미래가 밝으며 더욱 더 커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는 것이겠죠.

 

 

단점. 정규직 채용문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문 열어! 배달 들어간다.

 

미국 배달시장이 한때 정규직 채용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그들의 일은 취미생활의 부업수준으로 시작해서 돈이 많이 벌리니 주 업무로 바뀌는 사람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많은 주에서 여타할 법적 문제와 접촉. 여론이 형성되어 그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배달 엡 회사들이 그들을 고용해야한다는 것이 화제가 되며 법 개정 등으로 이어졌죠.

 

대부분 배달 앱 회사들이 질 것으로 보는 것이 시장 분위기였고 배달 회사들은 공동전선을 짜며 항소 등을 지속.

 

법적절차가 마련되는 동안 매출을 최대한 벌기위해서 시간을 끄는 전략으로 바꾼 것으로 압니다.

 

(정규직으로 바뀌면 채용을 엄청 많이해야해서 그들을 관리할 사람 등 여타 비용과 관리가 많이 드는데

 

타사와 치킨게임을 하는 그들에게 비축한 돈따위는 당연히 없으며 이제 매출이 나오는 상황이라

 

사업의 전환을 하든 어떻게 하든 현재로써는 최소한의 돈을 적게 나가게 하는 (독립형 계약근로자)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도어대시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인지 도어대시는 긱 워커(gig worker·독립형 계약근로자)

 

원칙을 깨며 15분 배달을 완료하기 위해 정규직을 채용한다고 오히려 나섰는데요.

 

타사와 경쟁을 하며 더 빠른 시간의 배송을 목표로 효율적인 관리로 정규직 채용을 나서 대응하겠다는 목표.

 

미래를 바라보고 한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인원 수를 채용한 것은 아닌만큼 앞으로 어떻게 될지 행방은 꾸준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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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개인적으로 도어대시를 좋게보지는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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