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업소개: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음악). 음악의 왕!
비교1. 음악강자, 애플뮤직을 꺾은 음악의 왕.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멜론이나 유튜브 음악 등을 들어서 잘 모르지만,
(저도 잘 몰랐네요 ㅎㅎ;)
음악시장에서 나름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것은 스마트폰 이전 시장부터 MP3 등을 판매하던 애플입니다.
그러나, 현재 음악시장에 강자는 스포티파이로 애플은 그것을 많이 시셈한 것인지 인앱결제 등 갑질을 하였습니다.
에크 CEO(스포티파이 CEO)는 "애플은 스포티파이 소비자가 무료 앱에서 프리미엄 앱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앱스토어를 통해 스포티파이 관련 구매를 할 때 30%의 세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 세금을 내면 스포티파이 고객은 애플뮤직보다 훨씬 높은 프리미엄 회원 가격을 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31407421506741)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애플이 '인앱(In App) 결제'의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는 소식 등으로 스포티파이,넷플릭스,매치그룹 등의 주가가 2일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탔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2021.09.03기사.
물론, 현재는 스포티파이 인앱결제 예외 등 악재는 이미 거의 다 해소된 상황이지만 그 거대한 기업,
애플이 견제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해보야할 부분이며
(좋은 시장인지?)
저 또한 스포티파이가 한달 무료여서 이용해본 결과 한국 음악을 듣기에는 없는 가사와 음원 등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팝송 등 영어권 노래를 듣는 데에서는 가사가 깔끔하게 전부 입력되어있고 관심음악 등
듣기에 편한함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세계의 패권국이 미국인 만큼 영어권 사용나라가 늘어나니
한국어 가사, 음악 등 올라와 있지않는 것은 아쉽지만 확실히 타 어플에 비해 좋기는 합니다.
부족한 면은 차후 발전하겠죠.)
단점. 수많은 비판과 강력한 경쟁사.
스포티파이 팟캐스트를 통한 인권논란, 백신논란 등 논란이 있는 것을 그대로 두어
돈만 밝히는 이미지외에도 음악 저작권을
저작권이 있는 타 회사에서 가져올 때 해당 가수들과 저작권료로 인한 불필요한 마찰로
인한 가수들의 팬덤들의 불매운동까지.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음악시장에서 라디오로써의 부분(팟캐스트 포함)이 큰 만큼
스포티파이는 해당 시장을 쉽게 포기할 수 없으며 불필요한 마찰 또한 잘 해소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주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땅이 큰 나라들은 트럭운전사들이 꽤 긴시간 운전을 해서
저희 나라에서 버스운전기사분들이 라디오를 틀어놓은 것처럼
팟캐스트나 라디오를 길게 들으면서 다니셔서 생각보다 그 부분이 매출이 크다고 하네요.)
그런 와중에 경쟁사들이 크게 들어오고 있으니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무료 사용과
아마존도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에서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크나큰 경쟁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마존 뮤직과 유뷰트 뮤직은 엄청난 성장을 보유주고 있고
이것은 옛날 마이크로소프트에 공짜로 주기 전략 방식이 생각나게 하네요.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제 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글을 읽어주세요.)
***
개인적인 위험과 경쟁사 대부분이 현금이 충만한 빅테크라는 점에서 위험한 것은 사실이나
대기업들이 해당시장에 들어오는 이유는 시장자체가 밝다는 반증이며
현재의 시장에서 왕은 스포티파이가 분명하니 차례대로 문제만 잘 헤쳐나간다면 앞으로도 좋은 성장은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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